2018년 전국 학교 中 41개, 실내 라돈 기준치 초과

2019-11-07 13:24:23

- 신용현 "일부 학교, 측정 중 및 재측정이 나와 정확한 실태 파악 안되고 있어"

▲작년 기준 실내 라돈 기준치를 넘는 학교들을 지역별로 구분한 표. ⓒ 신용현 의원실

[프라임경제]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라돈 측정을 한 결과 일부 학교에서 실내 기준치를 초과하는 라돈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이 7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전국 1만1298개 학교를 대상으로 라돈 측정조사를 한 결과 총 41개 학교서 실내 라돈 측정조사를 한 결과, 총 41개 학교에서 실내 라돈 기준치(148Bq/㎥)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실내 라돈 기준치를 초과한 학교의 수를 살피면 강원도가 17개로 가장 많았고 △전북 12개 △충북 7개 △전남 2개 △서울 1개 △대전 1개 △경기 1개 순으로 많았다.

신 의원은 "라돈은 1급 발암물질로 아이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지만 교육부에서 정확한 실태 파악조차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일부 학교의 경우 '측정 중'인 것으로 나온 학교도 있으며 다른 일부는 '재측정'인 곳도 있다. 정부는 각 교육청에 미룰 것이 아니라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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