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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 2019년 제4차 코스닥·판교 CEO 간담회 성료

지난 6일 경기도 성남시 전자부품연구원서 개최…코스닥 기업 "정부·연구기관 지원 절실"

염재인 기자 | yji2@newsprime.co.kr | 2019.11.07 12:06:32
[프라임경제] 코스닥협회는 지난 6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전자부품연구원에서 '2019년 제4차 코스닥-판교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코스닥협회가 지난 6일 '2019년 제4차 코스닥·판교 CEO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를 기념해 판교 지역 소재 코스닥 기업 CEO 및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코스닥협회



'2019년 제4차 코스닥-판교 CEO 간담회'는 최신 생산기술 트렌드를 점검하고, 전자부품연구원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판교 및 인근 지역 소재 코스닥 기업 CEO 및 임원 24명이 참석했다.

전자부품연구원(KETI)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자IT분야 전문생산기술연구기관이다. KETI는 주로 4차산업혁명 기반 산업 수요에 대응한 창의·융합형 R&D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중소중견기업들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도록 기업맞춤형 협력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기업 성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간담회 회장인 황을문 서린바이오사이언스 회장은 "코스닥 기업이 세계 유수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와 연구기관 지원이 절실하다"며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과 전자부품연구원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코스닥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윤진 코스닥협회 상근부회장은 "코스닥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최근 전자부품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기술 이전 관련 지적재산권 문제 및 연구원 보유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전자부품연구원의 많은 도움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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