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SAP ERP와 웹케시 B2B 핀테크가 만나다' 세미나 성료

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서 개최…마케팅 방안·ERP 융합사례 논의

[프라임경제] 웹케시(053580, 회장 석창규)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SAP ERP와 웹케시 B2B 핀테크가 만나다'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웹케시는 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SAP 파트너사 영업대표 및 컨설턴트 등을 대상으로 'SAP ERP와 웹케시 B2B 핀테크가 만나다'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 염재인 기자

ERP 조찬 세미나에는 웹케시 석창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SAP 파트너사 영업대표 및 컨설턴트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웹케시가 정기적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기업 속의 금융, 업무 속의 금융'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기업·공공기관용 자금관리시스템(CMS) '인하우스뱅크'와 ERP의 연결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웹케시의 CMS 상품들은 기업 ERP를 국내 모든 금융기관과 연결해 번거로운 자금관리 업무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자금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이번 행사는 기존 웹케시가 진행했던 'B2B핀테크·ERP 연결 방향' 주제에서 한발 더 나아갔다. 이날 자리는 지난 9월 글로벌 ERP 기업 SAP와 웹케시가 맺은 독립소프트웨어개발업체(ISV) 파트너십에 대한 내용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세미나의 세부 내용은 △인하우스뱅크 for SAP 소개 및 파트너 정책 △웹케시 B2B 핀테크와 SAP S/4 HANA 연결 순으로 진행됐다. 

석창규 웹케시 회장은 "기업을 운영할 때 각각 다른 은행과 계좌를 통해 자금을 관리하는 불편함을 웹케시는 하나의 매개체로 통합 관리하는 기업 간 거래(B2B)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금융은 '생활 속의 금융, 업무 속의 금융으로 바뀔 것이며, 웹케시가 그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