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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카페쇼] 윌리엄그랜트앤선즈, 글렌피딕·헨드릭스 알리기 나서

독특한 컨셉트의 체험형 부스 마련해 저변 확대

강경식 기자 | kks@newsprime.co.kr | 2019.11.07 17:33:54
[프라임경제] 윌리엄그랜트앤선즈가 2019 서울카페쇼에 참가해 글렌피딕(Glenfiddich)과 헨드릭스 진(Hendrick’s Gin) 알리기에 나선다.

이번 카페쇼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펼쳐지며 'H.E.R.O.'를 키워드로 40개국 600개 업체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커피산업 박람회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가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2019 서울카페쇼에 참가했다. 장미정원을 모티브로 한 헨드릭스 매장에서 제품에 대한 소개와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 윌리엄그랜트앤선즈


윌리엄그랜트앤선즈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커피쇼에서 주력상품인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과 프리미엄 진 헨드릭스의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소비자 접점을 키우고 제품의 우수성을 체험을 통해 알리겠다는 취지다. 전시 기간 윌리엄그랜드앤선즈는 SNS 인증샷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기회도 준비했다. 

우선 실험실 컨셉의 글렌피딕 부스에서는 글렌피딕 하이볼을 맛볼 수 있다. 현장을 찾은 고객들에겐 글렌피딕 12년 200ml와 700ml 하이볼 패키지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하이볼 전용잔에 영문 이니셜이나 이름을 각인해 주는 인그레이빙 서비스도 준비됐다. 

또한 브랜드 탄생 스토리에 등장하는 영국의 장미정원을 모티브로 한 '헨드릭스 진' 부스도 눈에 띈다. 전시장 곳곳에서 장미꽃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 장미꽃을 들고 부스를 방문하는 성인 참관객들에게 헨드릭스 진토닉 칵테일 시음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기간동안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인 SNS에 부스 방문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글렌피딕은 온더락 글라스 2개 또는 글렌캐런 전용잔을, 헨드릭스 진은 그립톡을 각각의 부스에서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김효상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싱글몰트 위스키와 진을 비롯한 증류주의 음용 방법 뿐만 아니라 소비하는 장소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며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는 프리미엄 증류주 선도기업으로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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