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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19 국제 핸드메이드&리빙페어'에 백제기와 선보여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11.08 17:45:28

[프라임경제] 부여군은 지난달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제2회 '2019 국제 핸드메이드 & 리빙페어'(제2회 충남 공예품 박람회)가 3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 된 가운데, 부여군의 백제 전통 문양을 활용한 백제기와 상품이 전시회장에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 장면. ⓒ 부여군

이번 박람회는 충청남도 공예문화의 대중화와 산업화를 위한 행사로써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공예협동조합에서 주관해 생활용품관, 기념품관, 공예품관 및 체험관 등 95부스에 국내외 59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주최 측은 참관객 1만5323명이 찾아와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부여군은 백제기와문화관 홍보 및 체험관을 운영하면서 부여군 의장등록 제품인 백제전돌(보도블럭) 및 내외장타일 등을 전시하며 기와소재의 특성과 장점을 살린 백제기와 활용상품을 선보였다.

또한 백제기와문화관 등록 작가들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상품도 함께 전시하였으며, 관람객들을 위한 백제기와 문화 체험장도 열어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백제기와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출품을 통해 연화문양 등 백제 전통 기와 문양을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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