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지역사회발전·상생협력 기부금 1억원 전달

[프라임경제] 신세계사이먼(대표  조창현)은 8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EAST 중앙광장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여주시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신세계사이먼은 여주시와 함께 8일부터 10일까지 우수한 여주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직거래 장터인 '파머스 마켓'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EAST 중앙광장에서 개최한다.

신세계사이먼 조창현 대표(오른쪽)가 여주시 이항진 시장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 신세계사이먼

파머스 마켓에는 24개의 여주시 농업법인 및 농가가 참여해 △여주 햅쌀 △고구마 △땅콩 △버섯 △과일 등 여주시를 대표하는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또한, 파머스 마켓 방문 고객 대상으로 여주 쌀과 고구마를 선착순 증정한다.

이와 함께 파머스 마켓의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개최된다. 행사 기간 동안 탈곡기 체험, 맷돌 체험,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 가을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9~10일 주말 양일에는 파머스마켓에 어울리는 버스킹 밴드의 컨트리 음악 공연도 펼쳐진다.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국내를 대표하는 쇼핑 센터로 성장한 것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