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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이익을 내는 사장들의 12가지 특징

 

권예림 기자 | kyr@newsprime.co.kr | 2019.11.10 11:53:07
[프라임경제] 1200명의 사장이 털어놓은, 자신만의 이익을 내는 필살기가 담긴 '이익을 내는 사장들의 12가지 특징'이 출간됐다. 

ⓒ 센시오

저자인 산조 게야는 매년 수천 개가 넘는 회사가 도산하고 있고 경영부진에 허덕이는 회사는 이보다 몇 배는 많지만, 그 중 90%는 이익을 내는 회사로 탈바꿈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특히 많은 사장이 경영에 관한 낡은 상식이나 잘못된 믿음에 사로잡혀 있다고 설명한다. 대표적인 예가 매출 지상주의. 

매출이 증가하면 이익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생각하는 사장들이 많지만, 지금은 무작정 매출만 높이려 하면 오히려 비용이 이익을 잡아먹는 경우가 많은 시대다. 

저자 또한 부채 지옥에 빠진 적이 있다. 한때 지역 최고의 회사로 꼽힐 만큼 사업으로 승승장구했으나, 고베 대지진으로 140억엔(환화로 약 1530억원)이라는 빚을 지게 됐다. 하지만 8년이라는 세월에 걸쳐 모든 부채를 청산하고 사업을 재건하는 데 성공했다. 

이런 경험으로 저자는 사명감을 느끼고 중소기업 사장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해 1200명 이상의 사장들과 컨설팅을 했다. 그 결과 이 책에 사장들이 이익을 내는 자기만의 테크닉을 털어놓은 내용 중 핵심만 뽑아내 12가지 특징으로 정리했다. 

한편 '이익을 내는 사장들의 12가지 특징'은 센시오에서 펴냈고, 소비자 가격은 1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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