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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글로벌 전력엑스포 'BIXPO 2019' 성료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9.11.11 08:58:01

BIXPO 2019 폐막식 장면. ⓒ 한전

[프라임경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2019' Bitgaram International Expo of Electric Power Technology(이하, BIXPO 2019)가 지난 8일 '빅스포 어워드'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5회 째를 맞은 BIXPO 2019는 SIEMENS 등 글로벌기업을 포함한 에너지·전력 분야 299개 기업이 참가해 신기술 소개의 장을 만듦과 동시에 글로벌 비즈니스 무대로도 자리매김 했다.

'에너지밸리 일자리박람회'에서는 45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했으며, 1600여 명의 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이 방문해 상담과 면접을 했다. 면접을 통해 5명이 현장 채용됐으며, 14개 기업은 53명의 취업준비생들과 2차 면접을 통해 채용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빅스포어워드'에서는 국내외 VIP와 국제발명특허대전, 스타트업 투자 경진대회 수상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상식과 폐막공연이 진행됐다.

BIXPO를 준비한 한전 관계자는 "BIXPO 2019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에너지기업과 전력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해 신기술을 선보였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도 이뤄졌다"며 "BIXPO는 우리나라 에너지기술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고 우수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으로 널리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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