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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사내 연구 소모임서 혁신 아이디어 발굴

8일 혁신 금융 주제 임직원 아이디어 데모 데이 진행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11.11 16:15:49
[프라임경제]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문환)가 사내 연구 조직을 통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C카드가 지난 8일 을지로 본사에서 혁신 금융 관련 임직원 아이디어 데모 데이를 진행했다. 사진은 최종 발표 대상으로 선정된 CELL(임직원 아이디어 조직)이 혁신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모습. ⓒ BC카드


BC카드는 지난 8일 을지로 본사에서 이강혁 사업인프라부문장(부사장), 최정윤 디지털본부장(상무), 원상헌 디지털연구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혁신 금융을 주제로 임직원 아이디어 데모 데이(Demonstration Day)를 진행했다.

이번 데모 데이에서는 △혁신성 △수익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등을 기준으로 최종 선정된 5개 혁신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BC카드는 5개 혁신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추후 실제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BC카드는 급변하는 결제시장에 대응하고 디지털 결제 플랫폼 강화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아이디어 연구 소모임 'R&D CELL'을 운영하고 있다. 

△소속 △직급 △연령 관계없이 5명 내외로 구성되는 각 CELL은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할 뿐만 아니라, 실제 사업화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회사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이강혁 사업인프라부문장은 "'R&D CELL'은 BC카드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임직원 역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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