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원, SGI서울보증 'RPA 프로젝트' 구축

보상지원·구상지원 업무 자동화

[프라임경제] 인공지능 기업 그리드원(대표 김계관)이 SGI서울보증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1차 프로젝트 구축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리드원은 이번 RPA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SGI서울보증의 사실관계확인 요청, 개인금융신용보험 보상 심사, 부동산 등기부등본 확인 등 보상 및 구상 지원 업무를 자동화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SGI서울보증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RPA 시스템 구축을 통해 현업 담당자들의 업무상 불편함을 해소하고, 업무 생산성과 신속성과 정확성을 동시에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그리드원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구축과 함께 고객사의 운영 또한 적극 지원해 SGI서울보증이 향후 RPA 확산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계관 그리드원 대표는 "그리드원은 2017년 RPA 솔루션인 'AutomateOne'을 선보인 이후 은행, 보험, 증권 등 다양한 금융산업의 RPA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이번 사업으로 그리드원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2005년 설립한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RPA 솔루션을 선보인 이래 현재 100개 이상의 국내 기업에 RPA를 구축한 국내 1위 지능형 RPA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