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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화천농악보존회, 함안화천농악 정기발표회 16일 개최

길놀이와 당산제 시작으로 마을 지신밟기 진행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11.12 12:02:43

함안화천농악 정기발표회. ⓒ 함안군

[프라임경제] 함안화천농악보존회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함안군 칠북면 화천마을 전수교육관에서 '제28회 함안화천농악 정기발표회'를 개최한다.

경상남도 무형문화제 제13호 함안화천농악은 경남도에서 유일하게 무형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농악으로, 매년 가을 전수교육관에서 정기발표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행사는 길놀이와 당산제를 시작으로 마을 지신밟기가 행해지고 점심식사 이후 오후 1시부터는 개회식과 동아리 축하공연, 본 행사인 함안화천농악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함안화천보존회는 현재 예능 보유자(박철·배병호) 2명과 전수조교 4명, 이수자25명, 전수생 5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공연활동과 교육활동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정기발표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밴드 '함안생생문화재'로 문의하면 되고 이날 단체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한편, 함안화천농악은 지난해 생생문화재 활용 우수사례에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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