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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두모마을 두꺼비축제, 최우수 농촌축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65개 농촌축제 중 9개 축제 포함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11.13 14:24:51

남해 두모마을 두꺼비축제. ⓒ 남해군

[프라임경제] 남해를 담은 두모마을 두꺼비축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최우수 농촌축제에 선정됐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65개의 농촌축제 중 두모마을 두꺼비축제를 포함한 9개 축제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상주면 두모마을은 지난 2005년부터 휴경지를 활용한 유채꽃밭을 조성했으며, 유채꽃밭을 찍은 사진작가의 사진이 출품전에 나가면서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다.

지금은 다랭이논에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밭이 널리 알려져 봄에 가고 싶은 장소 10곳에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2017년부터 3년간 농촌축제를 개최해 왔다.

올해 축제는 유채꽃단지에 있는 두꺼비바위에서 풍년과 풍어, 다산을 기원하는 등 마을주민 화합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두모마을 풍광에 반해 귀촌한 귀촌인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모두가 함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들어 화합축제로 평가 받았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농촌생활·경관·전통 등을 소재로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도농교류 촉진을 유도하고, 농촌여성들의 복리·후생을 증진하기 위해 농촌축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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