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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무직 노조 2019년 임금협약 체결

양보와 타협, 노사상생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11.13 15:23:28

[프라임경제] 충남 아산시와 아산시 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아산시-공무직노조 임금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아산시와 아산시 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아산시-공무직노조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 아산시

이날 체결식은 시측 대표위원 김용한 행정안전국장 등 7명의 위원과 노조측 대표위원 세종충남지역본부 이귀진 위원장, 윤영숙 지회장 등 5명 참석했으며, 양측대표위원 인사, 임금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한 시측 대표위원은 "양보와 타협의 정신으로 상생하는 노사관계 속에 분쟁 없이 협상이 타결된 것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이귀진 노조측 대표위원은 "2019년에 피케팅이나 지노위의 조정이 없이 타결돼 감사하게 생각하고 평화교섭의 원년이 됐으면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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