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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 중소기업 제품 전시장 마련 촉구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11.13 17:01:37

[프라임경제]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우양)는 13일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모습. ⓒ 의회사무국

박문희(청주3 선거구) 의원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와 전시를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며 "민원인들이 많이 찾는 도청 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충북도와 협의 하라"고 촉구했다.

하유정(보은 선거구) 의원은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효율적 판매를 위해 소셜커머스와 홈쇼핑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고 있음에도 실적이 저조하다"며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상식(청주7 선거구) 의원은 "진흥원의 업무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단순 계약직 등 비정규직 직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조직진단 등을 통해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상정(음성1 선거구) 의원은 "경기침체에 따라 청년실업률은 증가하고 있음에도 도내 기업들의 인력난 문제는 지속 제기되는 상황"이라며 "청년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해 달라"고 했다.

임영은(진천1 선거구) 의원은 "진흥원이 추진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이 기업들의 참여가 부족해 호응도가 적다"며 "문제점을 분석한 후 청년재직자들이 이 사업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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