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FCA 코리아는 분당 지프 전용 전시장(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128)을 새롭게 확장 이전한다고 14일 밝혔다.
분당 지프 전용 전시장은 총면적 900㎡(약 273평) 규모로, 3층으로 구성된 지프 전용 건물이다. 모던 블랙과 내추럴 우드 컬러에 지프만의 고유한 아웃도어 감성이 반영됐다.
또 이번 전시장에서 고객들은 설치된 터치식 스펙 보드로 전시 차량 앞에서 차량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컨설팅 존에서는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지프 대표 차량을 만나볼 수 있는 히어로 카 존(Hero Car Zone) △차량의 색상·내부 인테리어·휠 디자인까지 다양한 옵션을 조합해볼 수 있는 피팅 라운지(Fitting Lounge) △차량 출고가 가능한 딜리버리 존(Delivery Zone)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맞춤 서비스 공간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경부고속도로와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으로 △성남 △광주 △수서 고객의 접근이 용이해졌다.
오는 16일 지프는 지프 까페 데이에 맞춰 분당 전용 전시장을 오픈하고 기념 이벤트를 마련한다. 기존 및 신규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히어로 존에 지프 랭글러의 시초인 오리지널 윌리스MB를 전시한다. 또 나만의 지프 젤 캔들 만들기, 랭글러 우드크래프트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분당 지프 전용 전시장은 경기 지역 고객들의 수입차에 대한 높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설됐다"라며 "지난 10월의 폭발적인 매출 성장만큼 연 내 원주 전시장의 지프 전용 전시장 변환 작업도 마무리해 전국 18개의 지프 전용 전시장을 완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프는 10월부터 실시한 블랙 프라이데이즈 프로모션(전 차종 최대 20% 할인)에 디젤 할인 혜택을 강화해 11월 한 달 연장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