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이키디아는 올해 창업 10주년을 맞아 캡슐가글 전문업체인 미코와 합작으로 1회용 구강청결제 '헤이가글(HEY GARGLE)'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헤이가글은 독특한 과일의 맛과 향, 1회용만의 위생성과 편리성을 갖췄다.
특히 한 번 사용시 적정량인 12ml만큼만 1회용 캡슐에 담았다. 전문 디자이너에게 실링 스티커 디자인을 의뢰해 약 7개월의 작업 끝에 '별자리 캡슐가글' 시리즈로 독특한 디자인이 나오게 됐다.
아이키디아는 헤이가글의 주성분은 자일리톨, 염화세틸피리디늄 등으로, 무색소이다. 사용시에 치태(프라그) 제거, 구강내 청결, 입냄새 제거 등의 효과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가글의 맛과 향에 거부감을 느끼는 소비자들도 거부감 없이 가글을 즐길 수 있어 효과적인 구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부연했다.
아이키디아 관계자는 "딸기·포도·레몬 3가지의 맛과 향으로 제품 간의 차별화를 뒀다"고 말했다.
이어 "독특한 캡슐 형태로 부피가 작아 휴대하기 쉽고 위생적이며 사용이 간편해 바쁜 현대인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