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견본주택 개관

중소형 평형 623세대…일반분양 382세대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조감도. ⓒ 현대건설

[프라임경제] 현대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제 2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한는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가 1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는 지하 4층~지상 14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23세대(임대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물량은 382세대다. 일반분양 전용면적 세대수는 △59㎡A 163세대 △59㎡B 23세대 △72㎡A 30세대 △72㎡B 147세대 △84㎡ 19세대로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의 분양일정은 11월18일(月)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당해 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1월27일에 발표하며, 정당계약 기간은 12월9~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가 백련산이 인접하고 서대문구 내에서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입지에 들어서기 때문에 실수요자 중심으로 관심이 높고, 주변으로 형성된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 영향으로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재건축단지에서 보기 드문 특화 평면 설계가 적용됐고,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도입해 높은 청약 경쟁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