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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국장애인체전 세종선수단 해단식 및 시상식 개최

박천희·심재훈 등 우수선수·지도자에 시상·포상금 수여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11.15 09:53:30

[프라임경제]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춘희)가 지난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하고 우수선수 및 지도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

이날 해단식에는 지난 10월15일부터 5일간 서울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했던 세종시 선수단을 비롯해 선수 가족, 지도자, 경기단체 관계자,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상호 정무부시장은 성적 우수선수, 경기단체에 대한 시상식과 포상금을 전달하며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우수선수 및 경기단체 시상에서는 대회 5관왕을 수립한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천희, 심재훈 선수를 비롯해 세종시에 20개의 메달을 안겨준 선수에게 포상금이 수여됐다.

조상호 세종시 정무부시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

이외에도 메달 획득에 기여한 유도, 펜싱, 탁구 종목의 지도자와 펜싱 단체전(사브르, 에페, 플뢰레)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한 세종지케이엘(GKL)펜싱팀에도 포상금이 전달됐다.

조상호 정무부시장은 "남모르는 땀과 노력으로 이 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에게 상을 드리고 싶다"며 "선수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선수단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 10개, 은 1개, 동 9개 등 2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지난해 대회(14개 메달)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한 선수단에게 수여하는 열정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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