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쉐보레 '트래버스' 고객 인도 본격화

부평구청장 1호차 전달…전국 100대 전시·시승체험 확대

권예림 기자 | kyr@newsprime.co.kr | 2019.11.15 14:29:33

13일 부평구청에서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이 차준택 부평구청장에게 트래버스 1호차를 전달하는 모습. ⓒ 한국GM

[프라임경제] 쉐보레는 정통 아메리칸 대형 SUV 트래버스의 1호차 전달식을 하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한국GM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과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영업·서비스·마케팅 부사장은 부평구청을 방문,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트래버스의 첫 고객이 된 것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본사를 부평에 두고 있는 한국GM과의 인연을 계기로 차량 구매를 결정했다. 

카허 카젬 사장은 "트래버스는 쉐보레의 대형 SUV에 대한 노하우가 집약돼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최고의 주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첨단 안전 장비까지 갖춘 차"라고 말했다.

이어 "쉐보레 브랜드의 검증된 글로벌 포트폴리오와 부평에서 생산될 트레일블레이저의 성공적인 출시를 통해 지역 경제에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쉐보레는 트래버스 고객 인도 시작과 함께 트래버스의 고객 시승 체험을 확대한다. 앞으로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 시승차 100여대를 배치할 계획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