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스티팜(237690)이 미국 바이오텍 회사와 134억1161만3600원 규모의 올리고핵산치료제 신약 임상용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계약규모는 2018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대비 13.72%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2020년 7월17일까지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상기 계약은 임상 실패 등으로 납품 중단이 발생 시 일정부분(30~100%)에 상응하는 위약금 규정을 포함하고 있다"며 "계약 상대방은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공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