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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2019년 노사 동행 워크숍' 개최

노사 간부들이 모여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 등을 약속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11.15 17:53:49

[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과 한국어촌어항공단 노동조합(위원장 한경수)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YBM연수원에서 '2019년 노사 동행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단체협약 체결식을 마치고 노사 간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어촌어항공단

공단과 노동조합은 이번에 개최된 '2019년 노사 동행 워크숍'에서 노사 간부들을 대상으로 노동자 근로환경 개선 등에 관한 단체협약 체결식과 노사 상생발전 공동선언을 진행하며 서로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상호 보완적이고 발전적인 관계 유지를 다짐했다.

이어 노사 간부 간 팀빌딩 프로그램, 갈등예방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면서 조직의 결속력과 기능 향상은 물론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노사 간부들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 한국어촌어항공단

워크숍에 참석한 한경수 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동조합과 공단이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상호존중 및 상생 협력하는 선진 노사문화정착의 기회가 됐다"며 "향후 노사 간의 상호협력으로 노동조건의 개선과 노사관계 안정을 지속적으로 도모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명용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노사 간부들과 충분히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공단 임직원들의 근로여건 및 환경 개선을 위해 노동조합과 함께 끊임없이 고민하여 건강한 노사문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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