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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나주 혁신도시 찾아 내포신도시 활성화 모색

조승만 모임 대표 등 회원들, 혁신 산단·정주여건 조성 등 벤치마킹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11.17 15:24:26

[프라임경제] 충남도의회 '내포신도시 활성화 및 시·군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은 지난 15일 전남 빛가람(나주)혁신도시를 현장방문을 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15일 전남 빛가람(나주)혁신도시를 현장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의회사무국

이번 견학은 지난 연구모임에서 혁신도시로 먼저 지정돼 발전하고 있는 도시를 찾아 벤치마킹해 보자는 제안에서 비롯됐다.

모임 대표인 조승만(홍성1) 의원을 비롯해 장승재(서산1)·정광섭(태안2) 의원과 최문희 충남도 균형발전담당권 등 회원들은 이날 나주혁신산업단지를 방문해 산단 분양사업 실태를 확인하고 기관·기업 유치 방안을 고심했다.

충남도 균형발전담당권 회원들은 지난 15일 나주혁신산업단지를 방문해 실태 점검했다. ⓒ 의회사무국

또 빛가람호수공원을 찾아 도시공원 운영 상황을 살피고 내포신도시에 적용 가능한 사례를 발굴하는 데 몰두했다.

조승만 의원은 "정체돼 있는 내포신도시 활성화를 위해서는 혁신도시 지정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내포신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모임은 내포신도시 활성화와 시·군 균형발전 등 2개 분과로 나뉘어 소관 분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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