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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 활성화' 르노삼성, 부산시 성원 감사 이벤트

20~21일 부산시청 공무원 비타민 음료 제공…차량용 무선충전기 증정 기회도

권예림 기자 | kyr@newsprime.co.kr | 2019.11.20 11:19:17

부산시청 로비에서 전시된 THE NEW QM6 프리미에르. ⓒ 르노삼성자동차

[프라임경제]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8월부터 부산시청 로비에서 진행한 THE NEW QM6 GDe 프리미에르 전시를 오는 21일 마무리하며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11월20~21일 부산시청 공무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출근시간에 비타민 음료를 제공한다. 또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기념해 11월 말까지 진행되는 특별 프로모션도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21일까지 계약을 완료하는 부산시청 공무원에게는 차량용 무선충전기를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THE NEW QM6 GDe 프리미에르 전시는 르노삼성이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제진흥원과 진행한 '메이드 인 부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부산시 공무원들의 르노삼성 구매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제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진행됐다. 

전시 동안 부산시 공무원들은 부산공장에서 생산한 차량을 지난주까지 100여대 구매했다. 오거돈 부산시장 역시 캠페인 시작에 맞춰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THE NEW QM6 LPe 모델을 개인 구매한 바 있다.

한편, 르노삼성은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11월 한 달간 구입비부터 현금지원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을 선뵌다. 

2020년형 SM6는 최대 33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고, SM6 TCe는 최대 530만원까지 구매 혜택이 늘어난다. THE NEW QM6의 경우 구입비 지원 또는 현금 50만원의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 

구입비 지원은 GDe 모델 구매 시 150만원 상당, LPe와 dCi 모델은 100만원에 이른다. 또 일부 재고 차량에 최대 150만원 할인, 5년 이상 노후차 교체 시 20만원의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황은영 르노삼성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 주신 부산지역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르노삼성은 최고 품질의 신차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부산의 제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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