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한 번 낮아진 신용을 원래대로 만드는 방법이 있을까요?

2020-01-14 10:09:27

[프라임경제] 내가 얼마나 약속을 잘 지키는 지를 알려주는 것이 바로 '신용'입니다. 그래서 신용으로 만든 카드와 신용으로 돈을 빌리는 일(대출이라고 불러요)이 많아지고 있어서 더욱 나의 신용을 꼼꼼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참고로 나의 신용이 얼마나 좋은지 나쁜지를 조사해 주는 것이 바로 '신용등급'입니다. 

신용등급은 내가 현재 갚을 돈이 얼마인지를 포함해서 △갚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돈을 빌려서 갚아야 하는 기간은 얼마인지 등 다양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1~10등급까지 나누죠. 

금융회사는 이런 신용등급을 기준으로 돈을 빌려줘도 되는지, 얼마의 돈을 빌려줄 것인지 등의 조건을 결정해요. 

문제는 한 번 낮아진 신용등급을 다시 올리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매일 매일 조금씩 나의 신용을 관리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서울 여의도 한 은행에서 고객들이 은행직원으로부터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이에요. ⓒ 연합뉴스



나의 신용을 좋게 만들기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것으로는 첫째가 공공요금을 성실하게 내는 거예요. 공공요금에는 공과금이나 휴대폰이나 인터넷을 사용하고 내는 돈,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이 있어요. 

공과금은 국가나 공공단체에 내야 하는 돈인데요, 지방세인 재산세, 자동차세, 전기료, 전화료, 상하수도 요금 등이 있어요. 여기에 나라에 내야 하는 세금인 '종합소득세' '증여세' '갑근세' 등도 있어요. 

이런 공공요금을 성실하게 내기만 해도, 신용평가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어요. 다른 금융 거래가 없거나 적어도, 공공요금을 꾸준하게 잘 낸 사실을 신용평가 기관에 알리면 많게는 17점까지 점수를 더 받을 수 있어요. 

방법도 어렵지 않아요. 공공요금을 잘 냈다는 내용의 서류를 준비하고, 신용조회회사에 △우편 △팩스를 보내거나, 직접 가서 내면 돼요. 또 홈페이지에서 '비금융 정보 반영 신청'을 하면 돼요.

내 신용 점수가 좋아질 두번째 방법은 '돈을 늦게 갚지 않는 것' 이예요. 돈을 늦게 갚는 것은 곧바로 신용등급에 반영돼요. 하루라도 늦게 내면 손해예요.

세번째로 알아두어야 할 것은 '신용카드를 쓰면 신용등급이 더 좋아진다'는 점이예요. 반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신용카드 거래 내용은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좋아요. 물론 '잘 쓰고 잘 갚기'를 해야 해요. 

또 요즘은 신용카드와 비슷하게 혜택을 주는 '체크카드'도 많으니, 나에게 딱맞는 카드를 찾아서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를 같이 쓰는 것이 좋아요.  

한편, 살다 보면 큰 돈이 필요한 경우가 생길 수도 있어요. 이런 경우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대출을 하려고 하는데요, 대출이 필요할 때 먼저 △햇살론 △미소금융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 등 서민금융 대출을 알아보는 것이 좋아요. 

서민금융 대출은 연체 없이 1년 이상 성실하게 돈을 갚거나 대출을 받은 돈의 반 이상을 갚을 경우, 많게는 13점에 달하는 신용등급 점수를 더 받을 수 있어요.  

이외에도 1주일마다 신용등급을 체크해야 하며, 만약 여러 대출을 이용하고 있다면 계좌 하나로 합쳐서 자동이체를 등록하는 것이 좋아요. 또 대출을 못 갚아서 연체가 걱정된다면, 큰돈 보다 오래된 빌린 돈을 먼저 갚아야 해요. 
 
신용등급은 낮으면 낮을수록 다양한 금융 생활을 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해요, 때문에 꾸준한 관리를 통해 금융거래 기본인 신용등급을 잘 관리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점 꼭 알고 있어야 해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박종연(양정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박준서(삼육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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