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턴트 축제의 장" '2019 대구컨택센터 컨설턴트의 밤' 성료

2019-11-22 11:54:09

- 컨택센터 산업 활성화 … 대구시 "내년 감정노동실태조사 예정"

[프라임경제] 대구시(시장 권영진)와 대구컨택센터협회(회장 양봉조)는 지난 21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2019 대구컨택센터 컨설턴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2019 대구컨택센터 컨설턴트의 밤' 우수 상담사 수상자 단체사진. = 김이래 기자

대구 컨택센터 컨설턴트의 밤은 대구시가 2005년 전국 최초로 시작해 올해 13번번째로 개최되는 축제며 업계 관계자와 상담사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아왔다. 기존 '상담사'라고 부르던 호칭을 '컨설턴트'로 바꿔 단순안내가 아닌 고부가가치를 상담하는 전문가로 재조명 받았다.

대구광역시 주요 컨택센터 관계자가 모인 이날 행사는 컨택센터 산업 활성화와 회원사간 단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개회식·만찬·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한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호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양봉조 대구컨택센터협회 회장 △황규만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 사무총장 △김종신 영진전문대학교 부총장 등 컨택센터 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양봉조 대구컨택센터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컨택센터 산업은 새로운 변화를 맞아 인공지능, 근무시간 규제화, 공공부문 정규직화 등 제도적 변화가 자리잡기 위해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변화에 올바르게 자리잡기 위해 더 많은 변화가 필요할지 모른다"며 "2019년 한해동안 고생한 상담사분들게 감사하고 협회는 컨택센터 발전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덧붙였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컨택산업은 지난 20여년간 감정노동, 이직률등 어려운 여건속에서 우리나라 전체 45만명이 종사하는 거대산업으로 성장해 왔다"며 "대구시는 56개센터 8100여명 상담사가 일하는 소중한 삶의 현장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구시는 내년에 감정노동자 실태조사를 실시해 일하는 환경이 어떤지 파악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며 "대구시가 컨택센터 산업이 발전하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제언했다.

▲이날 행사는 컨택센터산업 활성화와 회원사간 단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참가한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 김이래 기자

다음으로 우수상담사에 대한 표창 수여 시간이 진행됐다. 대구광역시장상, 대구컨택센터협회장상 시상과 협회장 감사패 수여가 이어졌다. 

대구시장 센터상에는 아인텔레서비스가 선정됐으며, 대구시장 개인상은 △문진희 그린씨에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센터 △김정임 서비스팀 대구2센터 △이찬호 KTCS 대구사업본부 무선검증센터 상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컨택센터협회장상에는 전선미 서비스탑 대구1고객센터 상담사를 비롯해 △김미혜 윌앤비전 롯데홈쇼핑 대구고객센터 △강명구 한화손해보험 대구고객서비스센터 △이천하 삼성화재서비스손해사정 대구센터 △임태숙 CJ텔레닉스 헬로 사업부 CRM대구센터 △나민정 대성글로벌네트웍 롯데홈쇼핑 △황재근 KTCS KT 대구M고객센터 △최지인 KCA서비스 대구사업단 △황미애 LG유플러스 대구고객센터 △신미화 거성지엠에스 대구은행카드사업부 등 총 10명의 상담사가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협회장 감사패는 대구광역시 투자유치과가 부서수상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시상식을 끝으로 개회식을 마무리하고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화합한마당은 레크레이션과 '당신을 위한 오페라 볼'이란 주제로 오페라 갈라 콘서트와 딴따라 패밀리의 '8090 리믹스 복고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아울러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참가한 컨택센터산업 관계자 모두 흥겨운 가운데 이날 행사가 끝이 났다.

한편, 대구시는 컨택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06년을 컨택센터 유치 원년으로 삼아 본격적으로 컨택센터를 유치하면서 안정적인 인력수급과 센터운영, 상담사들의 자긍심 고취 등 컨택센터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쳤다. 현재 대구시는 보험, 통신, 금융 등 총 8100여석의 컨택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카카오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Copyright 프라임경제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전 1 / 0 다음
Copyright ⓒ 프라임경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