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한 인천~푸꾸옥·보홀 신규 취항식에서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사진 왼쪽 네번째)와 승무원들. ⓒ 제주항공
[프라임경제] 제주항공(089590)은 인천을 기점으로 지난 21일 베트남 푸꾸옥과 필리핀 보홀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베트남 푸꾸옥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후 8시35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푸꾸옥에 0시45분(+1일)에 도착하고, 푸꾸옥에서는 오전 1시45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전 9시2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 단독 운항인 인천~필리핀 보홀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전 7시에 출발해 보홀에 오전 11시20분에 도착하고, 보홀에서는 낮 12시20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후 6시3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한편, 제주항공은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노선에 대한 취항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