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돈까스, 저렴한 가격 앞세워 시장 공략 박차

[프라임경제] 10월, 강남역 인근에 문을 연 무공돈까스가 맛과 가성비를 내세워 시장 공략의 속도를 내고 있다. 

무공돈까스 전경. ⓒ 무공돈까스

'공복이 없다'는 의미의 무공돈까스는 푸짐한 양이 가장 눈에 띄는 장점이다. 메인 메뉴인 코돈부르돈까스 일명 무공돈까스를 비롯해 치즈와 야채로 속을 채운 돈까스가 주요 메뉴며 세트메뉴에는 쫄면이 포함됐다. 

또한 사이드메뉴는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조합할 수 있다. 무공돈까스 매장 담당자는 "정말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 손님들이 오래 대기하지 않아도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공돈까스는 개점당시 부터 키오스크를 설치해 셀프주문&결제, 셀프배식, 퇴식이 가능토록 설계된 무공돈까스는 최소한의 인력을 투입해도 운영이 가능해 향후 가맹사업으로의 전환될 가능성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