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행운'에 쌍용차 판매량 15%↑ "남은 주인공 7명"

파격적인 가격에 인기모델 오너 기회…경품이벤트도 진행 중

[프라임경제] 1000만원의 행운. 자동차를 구매했는데 1000만원을 할인해준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쌍용자동차(003620)가 11월 한 달간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일 1명(총 21명)에게 1000만원 행운의 주인공을 탄생시키고 있다.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1000만원 행운의 주인공으로 14명 탄생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달 말까지 1000만원 행운의 기회는 7명에게 남아있는 상황. 

이와 관련 쌍용차 관계자는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시행되는 11월, 그랜드 세일 페스타로 연중 가장 큰 구매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4 렉스턴. ⓒ 쌍용자동차

구체적으로 그랜드 세일 페스타를 통해 쌍용차는 전 모델 일시불 구매고객에게 개별소비세(3.5%) 상당 금액을 할인한다. 세일 페스타 해당 차량은 모델에 따라 최고 10% 할인하고, 0.9% 초저리 할부를 전 모델로 확대해 구매부담을 크게 줄였다. 단, 개별소비세 및 초저리 할부 렉스턴 스포츠&칸 모델은 제외다.

무엇보다 쌍용차는 세일 페스타 해당 차량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일 1명을 선정해 1000만원을 할인해주고 있다(3.9% 페스타 스페셜 할부 구매 시). 

쌍용차 관계자는 "파격적인 가격에 인기 모델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11월 내내 이어진다"라며 "이번 세일 페스타가 진행되는 동안 지난달 대비 약 15%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21일 기준, 워킹데이 15일 기준)"라고 설명했다.

코란도. ⓒ 쌍용자동차

쌍용차에 따르면 당첨된 고객들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연락 받고 온 가족이 기뻐했다(경기도 수원, G4렉스턴 당첨) △살면서 득본 게 없었는데 담당 오토매니저와 좋은 인연이 닿아서 행운까지 누리게 됐다(경북 대구, 티볼리 당첨) △사업을 하고 있는데 뜻밖의 행운이 찾아왔다. 이 기운으로 2020년 사업이 잘 될 것 같다(경남 진주, 렉스턴 스포츠 당첨) 등의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들은 쌍용차 모델을 선택한 이유로 각각 △내구성·안전성 신뢰(G4 렉스턴) △운전편의성·디자인(티볼리) △사업용·실사용의 용도성(렉스턴 스포츠)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전 모델을 대상으로 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할 경우 90만원도 지급한다. 경유차 여부와 관계없이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도 30만원 특별 구매혜택(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과 중복 불가)을 제공한다.

또 렉스턴 스포츠&칸을 3.9%, 5.9%(최장 72개월, 120개월)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3.9% 페스타 스페셜 할부로 구매하면 차량가격의 2%를 할인해 준다.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구매고객은 선수율 제로 0.9~5.9%(최장 36~120개월)로 저렴한 이율 또는 장기할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3.9% 페스타 스페셜 할부(36개월 이상) 구매하는 고객은 5% 추가할인해 주고, 할부구매 시 사은품(코일매트)을 증정한다.

특별구매 혜택은 다음과 같다. 티볼리 보유 고객이 코란도를 구매하면 10만원을 특별 할인해 준다.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시 10년간 자동차세 28만5000원을 할인해 주고 △무쏘 △액티언 △코란도 스포츠 또는 밴 보유 고객도 20만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델 별로 재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70만원 추가할인해 주는 로열티프로그램이 지속 시행된다. 

이외에도 쌍용차는 그랜드 세일 페스타 기간 경품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에 방문, 퀴즈를 풀고 친구에게 공유하여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물하는 경품은 △아이폰 11 PRO(1명) △7세대 아이패드(2명) △KORANDO 옥스포드 블록(100명)이며, 즉석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스낵간식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