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의원 "대광위 GTX-D 김포노선 포함" 요구에 대광위 긍정답변

2019-11-22 18:10:50

- 대광위, 김포한강선과 영향권 범위 종합고려 후 반영 입장

[프라임경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경기 김포시을)이 지난 21일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GTX-D노선(서부권)에 김포가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철호 의원은 전체회의에 출석한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에게 "GTX-D는 김포한강선과 공생의 관계이지, 어느 하나가 추진된다고 해서 다른 하나가 추진될 수 없는 '배타적인 관계'가 아니다"라며 "김포를 GTX-D 노선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철호 의원의 이번 요구는 지난 10월31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광역교통 2030'계획을 발표하면서 광역급행철도(GTX) 수혜범위 확대를 위해 서부권 등에 신규 노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에 근거해 서북쪽의 교통강화를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홍철호 의원은 지난 11월13일 대광위에 보낸 서면질의서를 통해 기존 도시철도의 느린 속도를 해결하고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5호선을 연장한 김포한강선과 GTX를 다르게 봐야 한다는 취지를 전달한 바 있다.

당시 대광위는 이와같은 홍철호 의원의 질의에 서부권의 신규 노선과 김포한강선에 대한 노선의 관계를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등의 법정계획 수립 과정에서 개별 사업간 영향권 범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취지의 답변을 한 바 있다고 홍철호 의원실은 밝혔다.

홍철호 의원의 이러한 요구에 대해 최기주 대광위원장은 "김포 노선을 종합적으로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GTX-D노선과 함께 논의를 진행하겠다는 취지를 전했다.

홍철호 의원은 "그 동안 국토위원으로서 '서북부권 광역철도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는데 국토부가 서부권 GTX-D 추진 계획을 발표해서 환영하는 바"라며 "GTX-D 노선의 시점이 김포 한강신도시를 포함한 마송지구 등 김포 북부 지역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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