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선물꾸러미' 행사는 교육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난감 세트와 도서로 준비했으며, 총 200여개 조각담요도 손수 제작하기도 했다.
같은 날 광주 남구에서는 보육원 '노틀담 형제의 집'을 찾았다. 임직원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재능을 표현할 수 있도록 공연 무대를 설치, 선물꾸러미와 쌀을 지원했다.
보육원 관계자는 "아이들 표현력을 증진시키는 것을 늘 고민했다"며 "꿈을 펼칠 수 있는 멋진 교육 보조시설을 마련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아이들이 밝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더 따뜻한 꿈을 꿀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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