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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 의원 "여성·청년·스타트업 애로사항 듣겠다"

중소기업중앙회 공동 간담회 개최…여성벤처인들 '출동'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11.25 14:57:39

여성·청년·스타트업 애로개선 간담회 포스터. ⓒ 정은혜의원실



[프라임경제] 정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이 여성·청년·스타트업의 애로사항을 듣겠다고 발 벗고 나섰다.

정은혜 의원은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전 비례의원이 지난 8월9일 주미대사로 내정됨에 따라 의원직을 승계해 올해 처음 국회에 입성했다.

신출내기인 정은혜 의원은 국회 입성 당시부터 자신의 정체성을 청년·여성·아동으로 잡고, 미혼모 정책과 스쿨존 관련법 등 '청년 엄마'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25일 오후 4시에 개최되는 '여성·청년·스타트업 애로개선 간담회'도 이러한 정은혜 의원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에 소속돼 활동하면서 느낀 여성경제인들의 고충을 자세히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정은혜 의원은 "지난 10년간 여성이 소유하거나 경영하는 업체가 29%나 늘어나며 여성의 경제역할이 더욱 커져가는 현실이지만 스타트업 투자는 4.9%에 불과하다"며 "견고한 유리천장으로 고추을 겪고 있는 여성경제인들을 만나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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