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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최고위원 "자한당, 더 이상 국익 국격 손상 말아야"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9.11.26 13:41:54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최고위원.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최고위원(광주 북구을 지역위원장)은 지난 25일 개최된 180차 최고위원회에서 자유한국당의 국격과 국익을 위한 행동을 촉구했다.

이형석 최고위원은 "인구 6억5000만명, GDP 2조900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제2교역 대상 아세안 국가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오늘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며, "올해가 세 번째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특히 대한민국의 신남방정책의 성과를 중간결산하는 중요한 의의를 지닌 행사"라고 강조했다.

이 최고위원은 "하지만 청와대 인근의 풍경은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며, "제1야당 대표는 국제행사에도 불구하고 단식을 계속하고 있고,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청와대 앞에서 의총을 열며 집회를 강행하고 있으며, 심지어 일부 시위대는 각국 정상들이 입국해 청와대 환영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집회를 강행해 시위대의 소음이 행사를 방해할 정도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에 대해 "정중히 요구한다 황교안 대표는 민심과 동떨어진 단식을 중지하고 정치의 영역으로 돌아오고, 나경원 원내대표와 자유당 의원들은 국익과 국격을 손상시키는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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