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벤처협회, 제1회 스타트업 투자유치 퍼레이드 열어

2019-11-26 16:49:16

- 내년까지 1000억원 상당 여성기업 전용 벤처펀드 조성

[프라임경제]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박미경)는 26일 팁스타운 벤처러스에서 여성벤처 스타트업을 위한 제1회 투자유치 퍼레이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여성벤처 스타트업과 벤처펀드를 매칭해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할 목적으로 조성됐다. 또 기존 기업에는 스케일업 기회가 마련된다.

▲26일 열린 제1회 여성 스타트업&벤처기업 투자유치 퍼레이드. ⓒ 한국여성벤처협회

협회 관계자는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40개가 넘는 기업이 신청해 평가절차를 거쳐 IR(Investor Relations)에 참여할 최종 8개사를 선정했다"며 "이 과정에서 스타트업의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여성벤처펀드 운용사를 비롯한 VC와 엔젤투자자가 참여한 가운데 시작된 투자유치 IR은 △라이트브라더스(대표 김희수)를 시작으로 △미스패키지(대표 장지은) △리카리카(대표 권진아) △텐핑커스(대표 신동해) △지드론(대표 박민경) △도넛 소프트랩(대표 백혜영) △예스나우(대표 황예슬) △아일로(대표 유지현) 등 총 8개사가 각자가 가진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전략을 선보였다.

또 참여 투자기관은 여성벤처펀드 운용사인 △대교인베스트먼트 △대성창업투자 △델타인베스타먼트 △수림창업투자 등이 참여했다.

발표 이후에는 투자자들이 참여기업 미니홍보관을 보며 자유롭게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경 회장은 "현장에서 직접 발표하는 모습을 보니 창의성과 감성이 담긴 비즈니스 모델이 눈에 띄었다. 열정과 진정성을 엿볼 수 있었던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취임 후 갖는 첫 투자유치 퍼레이드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리를 마련하여 잠재된 여성벤처기업들이 투자를 통해 창업에 안착하고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까지 1000억원 규모의 여성기업 전용 벤처펀드가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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