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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 사무실 개소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9.11.27 10:15:18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6일 오후 서구 치평동 옛 한국토지공사 사옥에서 열린 ㈜광주글로벌모터스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정태호 전 일자리수석, 허태양 현대자동차 상무 등 내빈들과 현판식을 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프라임경제] 광주 서구 치평동 옛 한국토지공사 사옥에서 26일 ㈜광주글로벌모터스 사무실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해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정태호 전 일자리수석, 허태양 현대자동차 상무 등 내빈들이 참석해 현판식을 가졌다.

이용섭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개소식에 와보니, 우연찮게도 작년에 제가 시장 선거를 치렀던 캠프 자리여서 예감이 좋다"며 "불과 1년 전만해도 광주형 일자리사업이 성공할 수 있을지, 많은 분들이 의구심을 품었다. 하지만 여기는 광주이고, 광주시민이 하는 일이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인내를 갖자, 광주는 해낼 것이다'고 하셨던 말씀을, 오늘에서야 정태호 전 청와대 일자리 수석께서 전해 주시네요"라면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묵묵히 광주를 믿고 응원해 주셨다"고 강조했다.

이용섭 시장은 "아직 갈길이 멀고 이제 시작이다. 처음 가보는 길이라 왜 미숙함이 없겠습니까. 하지만 비난과 꾸짖기보다는 격려와 따뜻한 조언으로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1만200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한국경제의 체질을 바꿀 날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훗날 교과서에 기록될 역사적인 일, 우리가 함께 가야할 이유가 너무도 분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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