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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의,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확정

신규 회원사 지원사업 풍성, 여수상의 전문 교육지원센터 설립 계획 발표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19.11.28 09:02:22

여수상공회의소 전경.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가 지난 26일 '제23대 5차 상임의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여수상의는 2020년도 사업 목표를 회원사 비즈니스 파트너로써의 역할 강화와 새롭고 다양한 회원서비스 제공, 조사·건의 활동 강화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기업사랑·지역사랑 운동의 내실있는 추진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 그리고 전문 교육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삼았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욱 새롭고 풍성한 회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회원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의 사업 홍보를 위해 새로 신설한 △SNS채널 알림 서비스 △굿파트너스 봉사활동 △우리이웃돕기 회원사 자선골프대회 △기업현장대응팀 운영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한 '복지몰 서비스' △상조회가 없는 중소기업을 위한 상조서비스 △아침을 여는 조찬 강연회 △중소기업 관계자 대상 석유화학산업 강좌 △근로자 통근버스 및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 △신중년 잡매칭 지원사업 △기업방문의 날 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신규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여수상의 일자리지원센터 설립에 이어 내년에는 기업경쟁력 강화와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 전담 기구인 '여수상의 교육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여수상의 교육지원센터는 기업필수실무 패키지 강좌, 회원사 법정의무교육과 온라인 무료교육서비스 등의 수시교육 지원 서비스, 중소기업 신입직원 역량강화 교육, 회원사 임직원 워라밸 취미클래스 등의 전문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여수산단 대기업 퇴직 임직원 및 지역 출신 전문가를 활용한 '전문가 노하우 멘토십 강좌'를 신설해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임기간 동안 쌓아온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제여건 속에서 우수한 인력 확보와 더불어 임직원 역량 강화가 기업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인 만큼 교육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회원사에서 필요로 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할 계획이다"며 "그밖의 내년도 신규사업도 회원사 임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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