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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갑 총선 모드 돌입…조오섭 조직 강화 본격화

2020 총선 필승 다짐대회 개최, 운영위·동협의회장단 필두로 조직 정비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9.11.28 10:33:21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북구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북구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 2020년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조직 다지기에 본격 나서고 있다.

조오섭 광주광역시 북구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지난 26일 운영위원회와 동협의회장단 및 상설위원회장단이 참석한 확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20 더불어민주당 총선 필승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더불어민주당 북구갑 지역위원회 운영위원회에 이어 이날 동협의회장단과 상설위원회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합동 연석회의까지 개최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조 직무대행은 이날 필승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지역위원회 조직을 정비하고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는 발판을 놓겠다는 각오다.

조 직무대행은 "그 동안 강기정 정무수석을 대신해 북구갑 직무대행을 맡으신 심재섭 위원장과 시·구의원, 상설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17개 동협의회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주당이 어려울 때도 흔들림 없이 당을 지켜왔고 촛불혁명의 중심에서 열심히 싸워주신 운영위원들과 당원동지들이 이제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다시 한번 승리의 역사를 써나가자"고 말했다.

조 직무대행은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헌신하고 적폐청산과 공수처 설치, 검찰개혁의 과정에 북갑 당원동지들과 끝까지 함께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북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전남 담양 출신으로 6·7대 광주시의원을 역임하고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 겸 소통기획관으로 활동하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정무특보의 역할과 함께 11월22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광주 북구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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