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현대모비스가 '장애를 가진 아동과 함께 가족여행'을 진행했어요

임직원들 자원봉사하고 장애아동에게 개인 맞춤형 이동보조기기 선물

[프라임경제] 자동차 부품기업인 현대모비스가 움직이는 것이 불편한 장애아동을 둔 가족들을 초대해 여행을 할수 있도록 도왔어요. 

특히 여행을 가게된 장애아동에게는 전동식 휠체어 등 장애아동에 맞춘 이동보조기구를 함께 전달했어요. 

지난해 10월25일 현대모비스는 하룻밤을 자고 오는 여행(1박2일) 계획으로 강원도 속초 롯데리조트에 장애아동과 가족들 모두 50여명을 초대했어요. 

'장애아동 가족여행'에서는 속초시 장사항 어촌체험마을과 양양군에 있는 낙산사를 둘러보기도 했어요. 여행에는 현대모비스 직원들 25명도 참가해서 장애 아동들이 더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왔어요.  

장애아동 가족여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예요.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4년부터 여행을 지원했고, 올해로 여섯 번째 여행이예요. 

현대모비스는 장애아동 가정에 간단한 여행 기회를 주는데 끝나지 않고, 진짜로 도움이 되는 여행이 되도록 장애아동에게 맞춤형 이동보조기기도 함께 전달했어요.  

장애아동마다 장애의 정도가 달라요. 또 장애 특성도 모두 달라요. 그래서 맞춤형 이동보조기기가 꼭 필요하기 때문이예요

현대모비스는 1년 동안 150여 대 정도의 이동보조기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나윤석(대구과학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대구)

신예원(서강대학교 / 2학년 / 21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6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0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4세 /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