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가로 방향으로 접히는 새로운 모양의 폴더블폰을 공개했어요.
삼성전자는 지난 10월29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9(SDC 19)'에서 가로 방향을 중심으로 해서 안으로 접히는 형태의 휴대폰을 사람들에게 보여줬어요. 이 핸드폰을 '폴더블폰'이라고 불러요.
갤럭시 폴드가 책처럼 세로로 접혔다면, 이날 보여준 폴더블폰은 가로로 접힘으로써 핸드폰의 크기가 많이 줄었어요. 바지 주머니에 들어갈 만한 크기로 줄었어요.
삼성전자가 가로로 접히는 새 폴더블 스마트폰을 공개했어요. 사진은 삼성전자 뉴스룸 동영상 중 일부 장면이에요. ⓒ 삼성전자
이 폴더블폰을 공개하는 것을 담당한 정혜순 삼성전자 상무는 "갤럭시 폴드는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휴대폰에서도 아주 빠른 변화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해서 말했어요.
그는 "폴더블 기술의 놀라운 점은 더 작아질 수도 있다는 것"이라면서 "우리가 실험하고 있는 이 새로운 크기의 제품은 주머니에 쏙 들어간다"라고 말했어요.
이어서 "여러분이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을 때는 물론 폰을 사용하는 방법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예상했어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가윤(명덕외국어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위지오(세인트폴국제학교 / 11학년 / 18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6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0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4세 /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