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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본회의서 민생법안 우선 처리" 제안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19.12.01 13:03:12

[프라임경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오는 2일 열릴 본회의에서 민생법안을 우선 처리하자고 제의했다.

오 원내대표는 1일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실에서 "국회가 이렇게 무책임하고 무능하게 파국으로 치달으면 안 된다"면서 본회의에서 민식이법 등의 어린이 교통안전법, 유치원 3법, 데이터 3법을 우선 처리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원내대표실에서 "국민들은 악화되는 경제 상황 등으로 먹고살기 힘들다"면서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대 마지막 정기국회 막바지에 이른 지금, 국회가 이렇게 무책임하고 무능하게 파국으로 치달으면 안 된다"면서 "자유한국당은 민식이법을 먼저 처리하자고 제안했고 더불어민주당도 (그 부분에 대해) 거부하지 않아 원 포인트로 민생법안을 처리하자"고 주장했다.

오 원내대표는 선거법과 공수처법 등의 패스트트랙 법안에 대해 "앞으로 일주일 간 마지막 끝장협상을 통해 여야 간 합의점을 찾아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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