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 프리미어 X 에디션 외관. ⓒ 기아자동차
[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000270)는 K7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K7 스페셜 트림 'X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K7 프리미어 X 에디션은 2.5 가솔린 전용 스페셜 트림으로, 퀼팅 나파 가죽 시트와 스웨이드 내장재를 기본 탑재했다.
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인 '컴포트'와 '스타일'의 핵심 품목도 기본 적용해, 두 옵션 내에서 △12.3인치 클러스터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 △운전석 메모리 시트 △전동식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등을 기본화했다.
아울러 기아차는 엔트리를 제외한 K7 하이브리드 전 트림에서 18인치 휠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K7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선택형 보증연장 무상제공 △중고차 가격 보장 △신차 교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K7 프리미어 헤리티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K7 프리미어 X 에디션 출시로 고급감을 선호하는 고객의 만족감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7 프리미어 X 에디션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350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