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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다사랑통합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진단·입원·수술·생활비까지 보장…'담보 세분화' 선택 폭 넓혀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12.02 18:06:09
[프라임경제]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이 보험 하나만으로도 △진단 △입원 △수술 △치매 △장해 △생활비까지 보장이 가능한 통합보험 '(무)흥국생명 다(多)사랑통합보험'을 2일 출시했다.

흥국생명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골라서 가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약으로 구성된 통합보험 '흥국생명 다사랑통합보험'을 출시했다. ⓒ 흥국생명


이번 상품은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골라서 가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약으로 이뤄졌다. 암 진단부터 △뇌혈관 △허혈성심장질환 △당뇨 △각종 수술·입원 △생활비까지 담보를 세분화해 폭 넓게 보장하도록 했다.

눈 여겨 볼만한 것은 주요 4대(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치매)질환을 생활비로 보장하는 △(무)암진단생활비특약 △(무)2대질환생활비특약 △(무)중증치매간병생활자금특약II이다. 해당 특약에 가입하면 보험금 지급사유 진단시 매월 생활비 100만원을 보장(최대 5년, 중증치매간병자금은 종신)한다. 최초 36개월 즉 3600만원은 보증 지급한다.

여기에 여성을 위한 보장도 추가했다. (무)여성암보장특약으로 여성생식기암인 자궁암과 난소암을 최대 3000만원을 보장하고, (무)여성특정부인과질환수술·입원특약으로 회당 10만원·1만원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질병입원·수술특약과 재해입원·수술특약을 분리해 보장을 세분화했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이제는 보험도 고객이 직접 필요한 보장만 선택해 가입하는 DIY보험 시대"라며 "이번 상품은 다양한 특약으로 구성된 만큼 고객이 필요한 보장으로만 상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무)흥국생명 다(多)사랑통합보험'은 갱신형, 비갱신형으로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표준형과 무해지환급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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