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안심택배'는 낯선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집 주변에 설치된 무인 보관함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서울시는 지난 2013년 7월 전국 최초 도입했으며, 6년간 총 218만명이 이용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1인가구 밀집지역 또는 대학가에 위치한 5개 무인점포는 △(구)봉천서 지점 △신림대학동 지점 △명지대 지점 △숭실대역 지점 △외대역 지점이다.
신한은행은 택배함 설치 장소를 제공한다. 무인점포 내 폐쇄회로(CC)TV를 이용한 보안 관리 지원으로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여성 고객을 위한 상품 출시와 레이디 클럽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들 복지를 위한 추가 역할을 계속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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