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신 진주시의원 "영남백화점 활용·개양오거리 교통정체 해소" 5분 자유발언

2019-12-03 14:53:15

- 백화점 "다각적인 추가 계획 검토, 상평교 회차로 거쳐 신 역세권 이어지는 도로망이 구축" 필요

▲조현신 진주시의원.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진주시의회 조현신 의원은 3일 5분 자유발언에서 구 영남백화점 활용방안과 가호동 소재 개양오거리 교통정체 해소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조 의원은 "영남백화점은 1990년 12월 지하1층, 지상5층 건물로 개점했으나 이듬해 경영악화로 부도 이후 낙농협조합에서 관리해 왔다"며 "소유권 변동 등 자체 시설물의 사용불가, 공매, 매매 상속 등으로 소유권 변동이 다수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백화점은 30여년간 구도심의 흉물로 방치된 미 등록 대규모 점포로, 유통산업발전법,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이 적용되지 않고 상가 기능상실, 상인회 미조직, 시설노후 등으로 환경개선 사업비 지원대상 제외 상가"라고 부연했다.

이어 "지난 2019년 1월2일 전기 합선으로 인해 소방서 추산 8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며 "진주시는 127명의 소유자를 대표하는 관리 주체가 없어 행정지시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단계별 조치를 취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영남백화점은 도시전체 흉물의 상징처럼 돼 있다"며 "집행부는 더욱 속도감 있는 행정 절차를 진행해 매입이나 국비확보를 통한 사업추진 등 다각적인 추가 계획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서부시장 현대화 사업과 연계한 주차난 해소 방안, 아동복지시설, 청소년시설, 노인복지 관련 시설 등 여러 방안을 검토해 달라"며 "도심재생 전략으로 주거 환경정비, 도시계획 사업을 위한 시설 타당성 용역도 적극 추진해 달라"고 제안했다.

또 그는 "가호동 지내 개양오거리는 역세권 개발, 정촌산단, 사천방향, 경상대 주 도로며, 향후 뿌리산단, 항공산단, 교통센타 등 이 완료되면 개양오거리 교통사항은 거의 마비 상태가 예상된다"며 "현 상태로는 교통량 평균제어 지체 서비스 수준 즉 L.O.S가 F등급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상평교에서 회차로를 거쳐 신 역세권으로 이어지는 도로망이 구축이 되면 개양오거리 정체 현상은 어느 정도 해소 될 것"이라며 "진주시와 한국도로공사가 협의를 거쳐 진주시정의 좋은 사례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주약동과 가호동 일원 도심지의 교통 혼잡해소를 위해 주약초등학교에서 경상대학교 간 도심 우회도로가 절실하다"며 "내년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개방형 스포츠 콤플렉스 신축 공사와 관련한 진·출입로 개선과 중심 시가지 주민들의 사천방향, 역세권 방향의 교통편의 도모를 위해 사업의 시급성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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