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호남지역본부의 승강기 인재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3일 개최한 '2019년 조선이공대 취업박람회'에 광주지역 유지관리업체를 참여시켜 승강기 인력을 확보했다.
2019년 조선이공대 취업박람회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지방노동청 후원으로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들에게 취업 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에 공단은 광주지역 우수 유지관리업체 3곳을 선정, 참여시켜 승강기 분야 우수인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강영근 공단 호남지역본부장은 "지역대학들과 연계해 승강기 분야 우수한 인력 확보와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공단 호남지역본부는 지난 11월28일 조선이공대학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양 기관 발전 및 승강기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