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최태원 '기업시민·사회적가치' 공유

2019-12-03 15:33:08

- "포스코와 SK 서로 뜻 맞아 자리 성사"

[프라임경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취임과 동시에 경영이념으로 선포한 '기업시민'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며 실천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최태원 SK 회장이 깜짝 등장해 그 의미를 더했다.

포스코는 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포스코센터에서 '기업, 시민이 되다'를 주제로 2019 기업시민 포스코 성과공유의 장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포스코그룹 임직원을 비롯해 △정부 기관장 △SK 경영진 △외부 전문가 및 단체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 ⓒ 연합뉴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2020년엔 기업시민 성과를 창출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며 "임직원들과 함께 기업시민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100년 기업을 지향하는 포스코는 기업시민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 궁극적으로는 기업가치와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모범시민으로 거듭나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회장이 참석해 포스코와 SK가 기업시민을 함께 실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 일환으로 최 회장은 '사회적 가치와 기업시민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최태원 회장은 강연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업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혁신과 사회문제 해결이 동시에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위해서는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인프라를 사회와 공유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정우 회장은 행사장을 찾아준 최태원 회장에게 "포스코의 기업시민과 SK의 사회적가치가 서로 뜻하는 바가 맞아 오늘의 자리가 성사됐다"며 "포스코와 SK 두 기업의 노력이 합해지고 협력한다면 기업시민이 기업 차원을 넘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혁신운동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최정우 회장과 최태원 회장은 주요 내외빈과 함께 포스코센터 경관조명 점등식에도 참석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포스코'의 의미와 실천 의지를 담은 조형물과 트리를 함께 점등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시민 6대 대표사업 실천다짐 △패널토론 △기업시민 우수사례 발표 시간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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