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콘서트, 멘토 만난 게임업계 꿈나무들

2019-12-03 16:28:26

- 사운드크리에이터 및 크리에이터 등 업계 인사들 강연

▲넷마블 게임토크쇼 현장. = 김성현 청년기자


[프라임경제] 넷마블게임콘서트가 지난달 30일 넷마블 지밸리플라자 사내카페에서 개최했다. 

넷마블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각종 게임업계 종사자들에 생생한 직업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번 강연에는 강재욱 넷마블몬스터 사운드 팀장과 이현우 LCK 해설가(게임크리에이터)가 게임업계 꿈나무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로는 '게임사운드 크리에이터가 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재욱 팀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먼저 사운드크리에이터 과정을 이야기했다.

고등학교 밴드부 활동을 하면서 음악을 처음 접한 강 팀장은 "당시 직업에 대한 인식도 없이 그냥 시작했다"라며 "전문 교육기관이 없어 음악방송 사운드 팀에서 일하면서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배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사운드 크리에이터는 단순히 음악뿐만 아니라 공대 공부 역시 포함될 정도로 강도 높은 학업이 동반돼야 하는 만큼 여러 공부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Q&A 시간을 가지는 강재욱 팀장과 노창진 과장. = 김성현 청년기자


강 팀장은 "소리 세계는 상당히 넓으며, 평소 우리가 듣는 소리는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라며 "소리를 조화롭게 조정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수학적 지식이 요구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일이 힘들긴 하지만, 덕업일치 삶을 살기에 힘든 과정이 있어도 견딜 수 있다"라며 "정말 원하면 꼭 한번 도전해보라"라는 덕담도 아끼지 않았다. 

2부는 '게임을 좋아하던 청년에서 게임방송인으로의 화려한 변신' 주제로 이현우 해설이 강연을 이어갔다. 

프로게이머를 비롯해 해설가·개인방송·게임크리에이터 등 여러 게임 관련 직업을 경험한 이현우 해설은 이를 바탕으로 직업에 대한 장/단점과 특성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이현우 해설이 가장 강조한 부분은 '게임에 대한 사랑'이다. 

▲Q&A 시간을 가지는 이현우 해설. = 김성현 청년기자


이 해설은 "사랑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은 많이 다르고, 많은 사람들은 게임업계가 쉬워 보이고 재미있어 보인다고 생각한다"라며 "하지만 모든 일에 대한 과정은 쉽지 않고, 특히 밝아 보이는 면만 보고 도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두운 면도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해설 준비 당시 50~100게임 정도는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좋아하는 수준이 아닌, 이런 힘든 과정마저 사랑할 수 있으면 꼭 도전해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취업준비생·직장인 등 미래에 게임업계로 진출하고 싶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다. 넷마블문화재단 진정성과 지속성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는 점에서 적지 않은 의미를 가진 자리였다. 

*해당 기사는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활동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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