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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경제통상국 예산심사 개최

"미래지향적인 사업 발굴에 노력할 것"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12.03 17:11:11

[프라임경제]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우양)가 3일 경제통상국에 대한 2020년도 충청북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산업경제위원회 모습. ⓒ 의회사무국

임영은(진천1 선거구) 의원은 "은퇴과학자촌조성사업은 충북도가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도내 연구원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퇴직자도 충북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라"고 주문했다.

이상식(청주7 선거구) 의원은 "경제통상국은 충북도의 투자유치와 전략산업 그리고 에너지 관련된 분야를 선도하는 조직"이라며 "예산 편성 시 미래지향적인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신규 사업으로 계상해 달라"고 말했다.

이상정(음성1 선거구)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 발굴 사업이 당초부터 행사성 위주로 편성돼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며 "실효성 담보를 위해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문희(청주3 선거구) 의원은 "충북도에서 도내기업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중도에 사업을 포기한 기업들이 다수 있다"며 "원인을 잘 분석해 사업을 포기하는 기업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추진에 철저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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