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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업, 인증 정보 저장 없는 '인증 방법 및 시스템' 특허 등록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19.12.03 16:49:02
[프라임경제] 핀업(대표 김인규)은 지난달 19일 '인증 방법 및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3일 밝혔다.

핀업은 이번에 특허 등록한 인증 방법 및 시스템에 대해 기존 보조 인증수단과 달리 사용자 기기 정보와 사용자별 서버에 할당된 힌트를 통해 인증서 발급을 받아 인증 정보가 사용자 기기에 모두 저장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기 정보와 서버에서 제공한 힌트를 알지 못하면 2차 인증이 불가해 보안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김인규 대표는 "일반적인 온라인 이용자들은 웹사이트 및 서비스를 사용할 때 선호하는 아이디와 하나의 비밀번호를 사용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웹사이트나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에서 이용자의 로그인 정보가 유출될 경우 연쇄적인 정보 도용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높은 보안 단계의 인증 체계를 마련했다"고 주장했다.

인증 방법 및 시스템 도면. ⓒ 핀업

한편 핀업은 △핀업 스탁 △핀업 레이더 △핀업스타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키워드 기반 맞춤 뉴스 알림과 투자 종목 선정 능력 평가 시스템 등 주식 투자 관련 특허 3건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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