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최고 외국환 달인을 찾아라"

전국 4300여명 직원 참여 '서바이벌 형식'

NH농협은행이 지난 3일 서울 중구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제8회 외국환 달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 NH농협은행

[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제8회 외국환 달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외국환 달인 선발대회'는 NH농협은행 전직원이 서바이벌 형식(도전! 골든벨)으로 외국환 지식 및 경험을 겨뤄 최고 외국환 전문가를 뽑는 대회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해당 대회는 전국에서 직원 4300여명이 참가해 두 차례 치열한 예선을 거쳤다. 선발된 82명은 본선에서 외국환 실력을 겨뤘다.

이번 외국환 달인 선발대회에서는 파주금빛로지점 이슬하 계장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에는 학성동지점 김현진 계장이, 은상은 코엑스지점 신연준 계장, 대전영업부 장지은 계장, 구파발지점 석지원 팀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외국환 달인들이 농협은행의 외환을 이끌도록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