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K-에듀파인 전자금융서비스 확대

교육부와의 업무협약 체결

NH농협은행이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부와 'K-에듀파인 전자금융서비스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NH농협은행

[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부와 'K-에듀파인 전자금융서비스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K-에듀파인'은 교육부 주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공동 추진하는 교육기관 교육비특별회계·학교회계·업무관리 등을 통합한 차세대 지방교육 행·재정통합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은 모바일 앱 'NH스마트고지서'를 통해 전국 교육청 및 2만여개 초·중·고·유치원 등 교육기관에 전자고지 및 납부서비스를 제공한다.

'NH스마트고지서'로 고지업무를 처리할 경우 교육기관은 고지서와 가정통신문 제작·인쇄 등에 발생하는 업무프로세스와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고객의 경우 교육비 고지 내역을 확인하고, 결제할 수 있다.

남영수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교육기관 비용 절감과 고객 편의성까지 확대하는 스마트 고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 말했다.